세월도 빨라라~ 벌써 내일 모레가 추분 1년중에 낮과 밤의 길이가 같은 날 그러나 낮의 길이가 길어지는 춘분은 지나고 이제부터는 밤의 길이가 길어지는 추분 동짓날 기나긴 밤을 한 허리를 버혀내어 춘풍 니불하 서리서리 너헛다가 어론님 오신날 밤이여 구비구비 펴리라 애절한 님 그리울 시간이 많아지는 겨울의 길목 첫번째 코너~ 추분 (秋分) 이십사절기의 하나 백로(白露)와 한로(寒露) 사이에 들며 해가 추분점에 이르러 밤과 낮의 길이가 같아진다 보통 9월 22일 이거나 23일 정도이고 2022년 추분은 9월 23일, 추분 절입시간은 10시 04분 적도의 경도, 황도의 경도가 모두 180도가 되고 적위와 황위는 모두 0도가 된다 추분 속담으로는 덥고 추운 것도 추분과 춘분까지 이다 -더운 것도 추분까지, 이제부..